스마트폰과 태블릿, 노트북까지 데이터를 함께 쓰는 시대죠. SKT의 ‘데이터 함께쓰기(데이터 쉐어링)’ 서비스는 한 번 개통한 회선의 데이터를 여러 기기에서 나눠 쓸 수 있게 해줍니다. 하지만 요금제나 기기 종류에 따라 무료 조건과 제한이 달라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요. 아래에서 설정 방법부터 무료 이용 조건, 제한 풀기 방법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.
데이터 쉐어링, 데이터 함께쓰기란?
SKT 데이터 함께쓰기는 한 회선의 데이터를 다른 기기에서 공유해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. 예를 들어 휴대폰 요금제가 15GB라면,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에도 같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거죠. 별도의 유심을 꽂아 사용하며, 데이터 용량은 원 회선과 합산되어 차감됩니다.
데이터 함께쓰기 신청 및 설정 방법
- 1단계: 가까운 SKT 대리점 방문 또는 T월드 앱에서 ‘데이터 함께쓰기’ 신청
- 2단계: 함께 쓸 기기(태블릿·스마트워치 등)에 전용 USIM 장착
- 3단계: 개통 완료 후 원 회선과 데이터 공유 설정 확인
대리점에서는 USIM 개통비(약 9,900원)와 부가서비스 등록만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무료로 데이터 함께쓰기 가능한 요금제
모든 요금제가 무료는 아닙니다. 5G 요금제 중 ‘5G 프리미엄’, ‘5G 언리미트’, ‘5G 시그니처’ 등 고가 요금제는 최대 2대까지 무료로 데이터 함께쓰기가 가능합니다. 반면, LTE 요금제의 경우 대부분 1대까지 무료 또는 월 5,5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.
| 요금제 구분 | 무료 대상 | 추가 단말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5G 시그니처 | 2대까지 무료 | 3대 이상 시 유료 | 가족 데이터 쉐어링도 가능 |
| 5G 언리미트 / 프리미엄 | 1~2대 무료 | 추가 시 월 5,500원 | |
| LTE 데이터퍼펙트 / 데이터선택 요금제 | 1대까지 무료 | 추가 시 월 5,500원 |
데이터 함께쓰기 제한이 걸렸을 때
간혹 ‘데이터 함께쓰기 제한이 걸렸습니다’라는 알림이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건 요금제의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었거나, 데이터 쉐어링 회선이 한도 초과된 경우입니다.
제한 해제 방법
- T월드 앱 → 데이터 관리 → ‘쉐어링 회선 데이터 충전’ 메뉴에서 데이터 충전
- 메인 회선의 데이터가 복원되면 자동으로 함께쓰기 회선도 해제
- 필요 시 고객센터(114) 통해 즉시 해제 요청 가능
데이터 함께쓰기, 다 쓰면 어떻게 될까?
데이터 쉐어링은 메인 회선의 데이터를 그대로 공유하기 때문에, 주 회선의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면 함께쓰는 기기들도 자동으로 속도 제한(최대 400kbps) 상태로 전환됩니다. 이때 추가 데이터를 충전하거나, T데이터 쿠폰을 사용하면 즉시 정상 속도로 복원됩니다.
데이터 쉐어링의 장단점 한눈에 보기
| 장점 | 단점 |
|---|---|
| 여러 기기에서 데이터 나눠 사용 가능 | 데이터 소진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음 |
| 5G 고가 요금제는 최대 2대까지 무료 | LTE 요금제는 추가 요금 발생 가능 |
| 간단한 설정만으로 즉시 사용 가능 | 속도 제한 시 불편함 |
마무리 정리
SKT 데이터 쉐어링(데이터 함께쓰기)은 하나의 요금으로 여러 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해주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. 특히 5G 프리미엄 요금제 이상이라면 무료 혜택까지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. 단, 데이터 소진 시 함께쓰는 회선까지 제한될 수 있으니 데이터 관리와 충전 알림 설정은 꼭 체크해두는 게 좋습니다.
👉 최신 요금제별 조건은 SKT 공식 T월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